'막나가는' 트럼프 "무슬림 비판 후회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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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사진=연합뉴스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무슬림 전사자 부모를 비하한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2일(현지시간) 한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난 부부의 아들에 대해 좋은 얘기도 했다"며 "매우 공격을 받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힐러리 클린턴을 향해 악마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그는 매우 기만적인 사람으로 거짓말을 하고 속임수를 쓴다"며 "전혀 지나치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앞서 클린턴의 연사로 나선 키즈르 칸이 2004년 이라크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