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한 마리가 물 위에 둥둥 떠있습니다.
좀처럼 날아가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알고 보니 자신이 잡은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중이었습니다.
아니 도대체 물고기가 얼마나 크길래 그런 걸까요?
있는 힘껏 육지까지 끌고 온 물고기는 독수리 몸보다 훨씬 컸습니다.
이 큰 물고기를 놓치지 않고 결국 육지로 끌고 나온 독수리, 그 집념이 대단해 보이죠?
의지의 독수리, 오늘 점심은 모처럼 양껏 해결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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