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과의 협상에서 핵 프로그램 신고 검증 방법을 포함해 일종의 합의 문서를 만드는 것 자체는 동의했다고 도쿄신문이 6자회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북한의 이런 방침이 내년 1월 미국의 정권교체 후에도
하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핵시설 시료 채취에 대해서는 문서에 명기하기를 거부하고 있어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핵 6자 수석대표 회담은 난항이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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