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집값을 비롯한 자산 가격의 상승을 억제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위한 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분석했습니다.
이 잡지는 "한국 경제가 기술적으로 침체를 겪지 않았고 서울의 주택 시장도 거의 멈추지 않았다"며,
하지만 "한국이 주택담보대출을 억제할 정도로 금리를 올린다면 경제 전반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통화정책 대신 주택시장 전반을 세밀하게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