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필린핀도 칠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에 대비해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 쓰나미 센터 관계자는 "위험 수준인 최고 2m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면서 "100여 명이 위
필리핀도 해수면이 올라가면서 민다나오 섬 동부 해안 지역 주민 1만 명을 안전 지역으로 대비시켰습니다.
또 알베이 주 당국은 해안 지대에 거주하는 4만 7천여 가구에 대해 해안에서 5㎞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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