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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3개국에 대한 FTA 비준 일정을 서한을 통해 제시했습니다.
공화당 소속의 상원의원 16명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3개국에 대한 의회의 FTA 비준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미해결 쟁점 사항과 일정을 해당국에 명확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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