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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올해 첫 단풍은 평년보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빠르겠습니다. 9월 상순의 하루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후반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9월 25일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돼 중부지방은 10월 14일 사이 지리산과 남부지방은 다음 달 7일부터 물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단풍의 절정은 산 정상에서부터 80 퍼센트 이상 물들었을 때를 의미하는데요. 단풍 절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오늘 동쪽 지역은 비가 오면서 선선했고, 서쪽 지방은 따뜻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 서울과 광주가 28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예상됩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아침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맑은 날씨가 전망됩니다.
<동해안>강원 영동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 동안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