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독일 법원이 93세인 나치 범죄자에게 재판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익명의 노인은 2차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나치친위대원으로 일했고,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습니다.
재판은 하루 2시간으로 제한되는데, 독일 정부는 나치 전범이라면 나이가 많더라도 끝까지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진행자: 김 현, 한혜원 굿모닝 월드 : 박진아 아나운서
2015.11.03
독일 법원 "93세 나치 범죄자도 재판 대상"독일 법원이 93세인 나치 범죄자에게 재판을 받으라고 명령했습니다.
익명의 노인은 2차 대전 당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나치친위대원으로 일했고,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지난 2월 기소됐습니다.
재판은 하루 2시간으로 제한되는데, 독일 정부는 나치 전범이라면 나이가 많더라도 끝까지 조사할 것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굿모닝 MBN
다른 기사보기교육부, 역사 교과서 국정화 오늘 확정고시
오늘 고위 당·정·청…예산·노동개혁·교과서 정국돌파 논의
야당, 밤샘농성…문재인 "정부 포기할 때까지 농성"
끝내 안 나온 위안부 사과…"조기 타결 협의 지시"
거침없이 현안 끄집어낸 아베
광폭 외교 펼친 리커창…한국인 안 만난 아베
한미 국방장관, 북 미사일 파괴작전 승인
중국, 남중국해에 함대 투입…미국과 충돌 우려
영세 가맹점 수수료 크게 준다…카드업계 혜택 줄이나
식약처 "한국인 가공육 섭취량, 우려 수준 아냐"
건국대 '원인불명 폐렴' 의심환자 50명으로 늘어
'치안불안 확산' 필리핀…'어글리 코리안' 표적된다
테이저건으로 빵!…흉기난동 30대 제압
"알리바이를 위해서"…옷까지 갈아입고 절도 행각 벌인 30대
강용석, '도도맘 남편' 주장 정면 반박
강용석 "도도맘과 불륜 아니다" 재확인
"당뇨병 신약이다"…건강기능식품 속여 판 일당
법원 "별거 중이었어도 치매 남편 치료비 줘야"
마일리지 혜택 주면서…뒤로는 보험료 '인상'
"폐차장서 훔친 번호판 달아"…절도행각 10대 일당 검거
손님 갑질로 인한 우울증…'산재' 인정받는다
심장 튀어나온 러시아 소녀…온정의 손길 잇따라
일본 칼 던진 이순신 석상…중국 갑옷 벗고 조선 갑옷
독일 법원 "93세 나치 범죄자도 재판 대상"
중국, 자체 제작 여객기 C919 첫 공개
[굿모닝 월드] 우버택시 기사 폭행 '딱 걸렸네'
여야 잠룡들 '강연정치'…손학규·안철수·오세훈 등 나서
"나 모르겠어?" 김무성 대표 사칭 기부금 사기
"캐나다 외교관인데"…위폐로 투자사기 치려던 국제범죄 일당
"교수 채용해주겠다"…외제차·오피스텔 챙긴 목사
'똑똑한 고속도로'가 온다…날씨·비상사태 미리 알려줘
홈런왕 박병호, 메이저리그행?…몸값은 얼마?
"손흥민 이번 주 복귀전…대표팀도 합류"
외통위, 2년여 만에 방북…개성 만월대 시찰
검찰, '중앙대 특혜' 박범훈 징역 7년 구형
낮동안 포근…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