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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뉴스입니다.
송중기, 송혜교, 김수현, 전지현 등 쟁쟁한 톱 배우들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요.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상위 1%의 배우들이 벌어들이는 연간 수입은 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상위 1%가 전체 배우 수입의 절반을, 상위 10%로 확대하면 전체의 90%를 벌어들였습니다.
나머지 90%의 연평균 수입이 620만 원, 매달 50만 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나, 인기가 있고 없고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이나 격차가 났습니다.
성별로 소득격차도 심했는데요. 남자 배우는 연평균 4천700만 원으로 여배우보다 천만 원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