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전 축구 국가대표 최성국 선수가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
창원지법은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가 승부조작에 가담해, 프로축구의 위상과 팬들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전주들이 복권수익금을 편취하도록 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최 선수는 광주상무 소속이던 지난 2010년 컵 대회 두 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팀 동료 김동현 선수와 함께 승부조작에 가담할 선수를 섭외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