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농심의 '생생우동'과 '너구리'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며 "그런데도 식약청은 증거부족을 이유로 시정명령이나 행정처분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벤조피렌은 가열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성되는 물질로, 가공식품에 별도의 기준을 설정한 국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심 측은 "외부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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