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지역 내 토지세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는 정부 발표가 나왔습니다.
정부합동조사단은 브리핑을 갖고 사고지역 영농 가능 여부에 대해 토양과 용수 조사에서 불소 농도가 토양오염우려 기준과 먹는 물 수질기준 미만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다만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 석회물질을 사용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고, 구미 지역 내 농산물은 모두 폐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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