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통신회사 창고에 침입해 최신 스마트폰 180여 대를 훔친 혐의로 3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최 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뒤 해외로 도주한 36살 함
이들은 지난달 20일 서울 문래동의 한 통신회사 지점 창고에 몰래 들어가 시가 1억 8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뒤 장물업자에게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창고 출입문 보안 장치를 해제하고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