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에 회부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공판이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신 회장 변호인 측은 최근 기일변경신청을 제출해 내일(13일)로 예정됐던 첫 공
신 회장의 재판이 뒤로 밀림에 따라 정식 재판에 회부된 유통 재벌 2세 4명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는 26일 가장 먼저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정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의 첫 공판은 27일로 정해졌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공판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