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자살을 모방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베이비붐 세대보다 청년층에서 더 뚜렷한 것으로
송태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난 2005~2010년 사이에 발생한 5명의 유명 연예인 자살사건 전후로 한 달치의 자살 통계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1963~1955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유명 연예인 자살 사건 이후 자살자 수가 33% 늘어난 반면 이들의 2세인 '에코 세대'는 78%가 증가했습니다.
유명인의 자살을 모방하는 '베르테르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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