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주년을 맞은 BS 금융그룹이 서민을 위한 통큰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해 1조 8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안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출범 2주년을 맞은 BS 금융그룹이 1조 8천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에 나섭니다.
BS 금융그룹은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6대 사업 과제를 담은 '행복한 금융'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중점을 둔 사업은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자는 금융권 최저 수준인 연 2%의 고정금리로 1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장호 / BS 금융 회장
- "청년들의 꿈이 우리 사회와 국가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이번에 더 많은 중점을 두고…"
또 중소기업과 서민 지원 사업에는 1조 원의 중소기업 지원펀드 등 모두 1조 5천820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하우스푸어를 위해 경매유예기간을 3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성세환 / 부산은행장
- "1조 특별펀드는 2월부터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시급한 문제이기 때문에 발표하기 이전부터 빨리 시장에 내놓고…"
BS 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10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인생 재기를 위한 신용회복지원 특례조치 등 인생 재역전 지원사업도 함께 펼칩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정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