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확보한 동영상 원본에서 특정 인물을 가려내고 조만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비교적 화질이 선명해 등장인물을 특정하는
앞서 경찰은 지난 2일 여성사업가의 부탁을 받고 건설업자 윤 모 씨의 차를 회수하러 간 박 모 씨로부터 성접대 동영상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제출받아 분석해 왔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를 어제 재소환해 동영상을 입수하게 된 경위와 영상을 빌미로 관련 인사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