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아파트를 빌려 버젓이 수억 원대 규모의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서울 전농동의 40여 평 규모 아파트 한 채를 빌려 도박장을 운영한 32살 김 모 씨에 대해 도박 개
경찰은 또 이 도박장을 드나든 55살 한 모 씨 등 6명을 도박 혐의로, 65살 권 모 씨 등 10명을 도박 개장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9일 4시간 만에 판돈 4억 원 상당이 오가는 바카라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