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CJ 측으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어제(1일) 오전 출석해 조사를 받던 전군표 전 국세청장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전 전 청장의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45분쯤 검찰에 출석한 전 전 청장은 14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 전 청장은 검
다만 전 전 청장은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한 것은 아니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2일) 전 전 청장에 대한 조사내용을 검토하고,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