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로 42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대출 광고를 보고 연락해온 940여 명에게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 대부분은 20대 초중반의 대학생들로 통신비도 제대로 내지 못해 통신불량자가 됐음에도 개인정보를 넘겨 대출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충남지방경찰청은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이용해 불법 대부업을 한 혐의로 42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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