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방문 행사'에 초청된 파독 광원·간호사들이 갑작스럽게 호텔 예약이 취소되면서 노숙자 신세가 되는 일이 벌어졌습
오늘(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주최 측이 서울 삼성동 모 호텔에 계약 잔금을 제대로 내지 않아 객실 예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청된 220여 명 중 미리 귀국했던 7명이 이같은 사실을 알고 경찰서를 찾아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