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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서울시 "지하수 흘러 싱크홀 생겨"
기사입력 2015-02-2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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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5-0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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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생한 서울시 용산 보도 침하는 지하수가 흘러 동공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차단막 사이로 지하수가 흐르며 토사가 유출돼 동공이 생겼고 이것이 점차 커지며 일시에 지반이 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3일)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착수하고 모레쯤 조사 결과를 발표할 방침인데, 시공사 책임이 확인되면 공사 중지 등 이에 맞는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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