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반발하며, 일본 대사관에 오물을 투척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을 독도수호운동 관련 단체 회원이라고 밝힌 최 모 씨는 독도향우회가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도중 오물이 든 500㎖ 플라스틱 통을 일본 대사관에 던졌습니다.
최 씨가 던진 오물통은 대사관 앞 기동대 차량에 맞아 터졌으며, 경찰은 최씨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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