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미인이 아니어야 유리
지난 3월 10일 세계 최초로 성형 시뮬레이션 기능을 탑재한 포탈 성형 뷰티 앱 “앱미인”을 출시한 주)위즈인앱(대표 양영주)은 국내 최초로 어플 내에서 가상성형 미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위즈인앱 관계자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00명당 13.5건의 성형수술이 이루어지는 즉 인구수 대비 성형수술 비율이 세계 1위이며, 이는 최근 10년 사이에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 인식도가 과거와 달리 많이 달라졌고, 인터넷 환경과 모바일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성형에 대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주변에서 성형수술을 받아본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저희는 성형수술을 계획하거나 본인외모에 대한 이상적인 꿈을 가진 사람들이 비록 가상이지만 저희 어플에서 황금비율을 적용한 가상성형을 시행하여, 자동으로 생성되어진 사진 4장(수술전후사진:2장/황금비율 적용수술 전후사진:2장)을 대회에 제출하면, 공정하게 어플회원들이 직접 투표를 하여 1~3등을 뽑는 대회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해당 가상성형 미인대회는 1년에 4번 개최되며, 시상규모는 1등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의 의료시술권이 주어진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앱미인과 제휴를 맺은 전국 병원에서 무료 성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해당병원에서 수술로 연결 시 수술금액의 10%를 App포인트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현금성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1회 대회는 3월10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8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
수상자로 뽑히기 위해서는 어플내에서 가상성형을 하여 보다 예쁘고, 다이나믹하게 변신할수록 유리할 것 같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주)위즈인앱의 양영주 대표는 “어플운영기간내내 항시 열리는 황금비율 가상성형 미인대회 개최를 통해 성형수술을 앞둔 어플 회원들이 본인의 변화된 성형 실루엣을 직접 그려내며, 성형수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추후 실제
앱미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올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