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5일)밤 11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오산면의 한 도로에서 45살 유 모 씨가 몰던 차량이 도로에 세워져 있던 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유 씨의 아들 13살 유 모 군이 숨졌고, 유 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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