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채는 아기를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태어난 지 4개월 된 아들을 울며 보챈다는 이유로 창밖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6살 아기 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엄마는 지난 3일 빌라 3층 집에서 아들을 창밖으로 던졌는데,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밤새 울며 보채는 바람에 잠을 못 자고 스트레스를 받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