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서술형·논술형 평가' 부담

중·고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가 확대되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서울시내 중ㆍ고교 학생 1,243명을 대상으로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확대에 대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49.4%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어민 외국어 교육기회 확대, 교육격차 해소방안, 대안교육 확대 등의 정책에 대한 지지도는 90% 이상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