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유용한 대화를 나줬다며 차기 6자회담이 이달 안으로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베를린에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6시간에 걸쳐 회동을 가졌다고 밝힌 힐 차관보는 김 부상과 차기 6자회담의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차기 6자
한편, 6자회담의 최대 장애물인 방코델타아시아의 북한 계좌 동결 문제와 관련해 북-미 금융 실무자 회의가 오는 22일 뉴욕이나 베이징에서 열릴 것이라고 힐 차관보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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