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부동산시장은 무엇보다 내일 하루동안 청약을 받는 송도 오피스텔 분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조만간 청약을 앞두고 있는 전국 네곳의 견본주택이 이번주에 문을 열고 고객맞이에 나섭니다.
구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주 부동산시장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무엇보다 송도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청약입니다.
코오롱건설이 짓는 송도 오피스텔 123실에 대한 청약은 월요일 하루동안 이뤄집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또 계약후 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인터뷰 : 함영진 / 내집마련정보사 팀장
-"송도에서 분양권 상태인 오피스텔의 평당 시세가 1천만원선이다. 이번 코오롱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평당 650만원선이라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또 조만간 청약을 앞두고 있는 전국 네곳의 견본주택이 이번주에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들어갑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 10단지에 들어서는 라온건설의 아파트가 눈길을 모읍니다.
30~ 40평형 아파트 236가구 가운데 141가구가 일반 분양되는데, 견본주택은 14일 문을 엽니다.
평당 분양가는 1천1백만원선으로
또 충남 홍성에서 신동아건설이 대단지로 짓는 아파트 7백가구, 경기도 여주에서 정광건설 225가구, 또 대전 오류동에서 금광기업 298가구 등도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일제히 고객몰이에 나섭니다.
mbn뉴스 구본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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