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과 중도개혁통합신당 김한길 대표를 잇따라 예방해 6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법안 처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총리는 두 대표와의 회동에서 휴면예금법, 자본시장통합법 등 정부가 선정한 11개 핵심법안이 국민생활과 직결돼 있고 국정운영에 중요한 만큼
한 총리의 두 정당 대표 예방은 주요 법안들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할 경우 대선 일정 등의 영향을 받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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