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지수형 파생결합사채(ELB) 등 3종 공모

SK증권은 오는 28~29일 이틀간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하고, 29일 하루동안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제1790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연 2.10%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연 2.09% 수익과 원금을 지급한다.
‘제1791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원금은 보장되지 않으며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6%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6% (총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지수가 1회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75회 DLS’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최근월 선물, 북해산 브랜트 원유(Brent)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80%(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7%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7% (총 21%)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의 가격이 1회라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