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5일 LG하우시스에 대해 공장 증설효과로 인해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9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2016년 1분기 LG하우시스의 잠정실적은 매출 6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9억원으로 28% 늘어났다”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39억원을 약 15% 웃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부문은 소재와 부품 모두 매출부진이 나타났다”면서도 “4월
그는 또 “오는 6월 미국 엔지니어드스톤의 추가 증설이 예고돼 있다”며 “(건축자재 부문의) 물리적 증익을 3분기부터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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