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롯데칠성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7%, 6.2% 증가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실적개선은 예년대비 더운 날씨로 음료 매출액이 7~8%로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4분기 이후로는 이익 증가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쟁사인 오비맥주가 지난 1일자로 맥주가격을 6% 인상함에 따라 롯데칠성도 클라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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