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
현대산업개발은 계열사를 포함해 승진 19명, 대표이사 선임 2명 등 2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내년 1월 1일부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영관리부문 사장을 신설해 ‘현재와 미래의 동시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회사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은 현대산업개발 기획본부장과 공사관리 담당중역 등을 역임했고 그룹 전반 미래 성장 전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대표이사는 김재식 사장이 계속 맡는다.
장경일 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설계와 상품개발 전문가로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부동산 개발사업의 기획력과 상품개발 역량을 강화해 국내 최고 디벨로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아이앤콘스 신임 대표는 건축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아이앤콘스의 사업개발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구 HDC자산운용 신임 대표는 신한금융투자, HDC자산운용을 거쳐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재정·경리 담당중역을 역임한 그룹의 대표적 기획·재무통으로 알려졌다.
■ 현대산업개발
<전보> ▲ 사장 김대철
<승진> ▲ 부사장 장경일 ▲ 상무 이형재 / 권순호 / 김홍일 ▲상무보 김건용/이창규/김영수/이현대/장경일/이종민/김대중
■ 아이앤콘스
<전보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이종식
■ HDC자산운용
<전보 및 선임> ▲ 대표이사 부사장 정경구
■ 현대EP
<승진> ▲ 전무 조주현 ▲ 상무보 김정신 / 최원경 / 이창호
■ 아이콘트롤스
<승진> ▲ 상무 임호성
■ 아이서비스
<승진> ▲ 상무보 김현구
■ 호텔아이파크
<승진> ▲ 이사 장준호
■ 현대아이파크몰
<승진> ▲ 이사대우 이강욱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