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현 주가는 지난 3년간 박스권 하단부로 추가적인 주가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제품믹스 개선 및 하반기 체코공장 가동에 따른 중장기 성장잠재력 확대 전망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체코공장은 올 4분기 가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내년 약 400만본의 생산능력 보유하고 있다. 체코공장은 생산능력 증가 외에도 생산지역 다변화(현재 한국·중국에 생산설비 집중)를 통한 원가구조 개선 및 유럽시장 공략강화(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에 대한 공급)라는 관점에서 중장기 기대요인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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