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12만여 가구로 전달보다 6천 가구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점인 지난 3월 16만 5천6백 가구보다 4만 5천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월별로는 7개월 연속 감소 추세입니다.
신규 분양이 많은 가운데 이처럼 미분양 감소한 것은 내년 2월 양도세 감면 혜택이 끝나기 전에 계약하려는 사람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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