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일본 J-리그보다는 K-리그에서 많은 걸 배웠으면 좋겠다"며 "K-리그도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가 시행하고 있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제도가 유망주들의 해외 진출을 부채질한다는 데 대한 비판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데뷔 무대였던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8강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최근 2012년 런던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맡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