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해외 고급 인력에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전경련 주최 '제주 하계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고급인력의 유입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영주권 부여 등의 제도가 필요하다"
권 부총리는 "캐나다의 경우 학력이나 직업능력, 취업 적응능력 등에 가중치를 줘 67점 이상이면 영주권을 주고 호주도 여러 가지를 종합평가해서 영주권을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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