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사 제품과 서비스 모은 U+패밀리샵 오픈

LG유플러스는 “LG그룹사가 만든 전자제품, 생활용품, 건강기능 식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U+ 패밀리샵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U+패밀리샵은 LG생활건강샵, LG전자샵, LG생활과학 제품을 파는 리튠샵으로 나눠져있다. 생활건강샵은 치약 비누 등 생필품을 팔고, 전자샵은 냉장고 PC 노트북 등을 판다. 리튠샵은 비타민제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다. PC 온라인에서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멤버십/혜택’ 코너에서 이용가능하고, 모바일로는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된다.
U+패밀리샵 제품에는 LG유플러스 멤버십 포인트 할인이 적용된다. 제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VIP 등급은 15~20%, 일반 등급은 10~15% 할인이 가능하다. 이 모든 할인은 멤버십 포인트 보유한도 내에서 1일 1회 적용된다.
통신비 추가할인도 제공된다. LG생활건강샵은 첫 구매시 통신비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할인해준다. 리튠샵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통신비 5000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패밀리샵 오픈을 기념해 멤버십 할인을 강화했다. VIP 등급 이상 고객은 인터파크 도서 8000원 할인권, U+패밀리샵 4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골드·다이아 등급 고객에겐 인터파크 도서 4000원, U+패밀리샵 3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단, 인터파크 할인은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전자제품,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LG만의 특화된 제품을 모아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LG그룹사의 제품이 만나 소비자 혜택이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