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라인프렌즈] |
이로써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광군제 티몰 행사에 처음 참가한 이후 3년 연속 영유아 완구류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라인프렌즈 측은 "판매 시작 후 1시간만에 2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광군제 매출 대비 100% 이상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군제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제품은 백참인형과 보조배터리로 각각 1만개, 6000개 이상 팔렸다.
또 온라인 전용 브라운과 코니, 정글 브라운 시리즈 제품 등도 인기를 끌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세계 최대 쇼핑 이벤트인 광군제 행사에서 꾸준한 매출 상승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준비한 주요 제품이 완판됐다"라며 "중국에서 브랜딩과 캐릭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10월에는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 참가, 가장 큰 상인 베스트 IP(Most Popular IP)와 최고의 라이센스 제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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