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위장관 내의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코팅·제조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위장관 내 유익균의 생존율 향상 ▲유익균이 장 점막에 자리잡도록 돕는 부착성능 개선 ▲유익균이 유해균과의 자리 싸움에서 이기도록 돕는 경쟁적 배제(competitive exclusion)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익균을 코팅하는 수화 히알루론산의 선택적 길항작용 덕분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히알루론산이 유해균에 대해서는 항균 작용을, 유익균에 대해서는 길항 작용을 각각 한다고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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