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G8 멤버들이 할머니들을 모시고 효도 온천여행을 떠났다. 7명의 할머니들과 짝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강지영은 사랑의 작대기를 받지 못해 일꾼이 되는 수모를 겪었다.
지영과 지현우는 온천서 물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을 물끄러미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저녁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 지영의 뒤에 선 지현우가 갑자기 다정하게 어깨를 감싸며 “우리 지영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둘 사이가 심상치 않다. 언제부터냐”며 “지영이도 일부러 지현우 쪽에 몸을 기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멤버들의 말에 지영은 민망한 듯 멤버들 쪽으로 물을 첨벙거렸다. 지현우는 싫지 않은 듯 계속해 그녀를 꼭 붙잡고 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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