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 측이 ‘인간의 조건’ 하차와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준호와 김준현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마지막 촬영과 관련해 아직 들은 이야기가 없다”며 “확정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인간의 조건’에 출연중인 멤버들이 전부 하차하며 이미 마지막 녹화는 모두 마친 상황이다.
현재 ‘남자의 조건’ 제작진은 새로운 남자 멤버들을 섭외 중이에 있으며, ‘인간의 조건’의 3기 녹화는 12월 중 진행돼, 1월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한다.
↑ 사진=MBN스타 DB |
현대 문명의 혜택 없이 지내는 일주일을 밀착 관찰하는 콘셉트로 출발한 ‘인간의 조건’은 ‘휴대폰 없이 살기’, ‘자동차 없이 살기’ 등의 미션 외에도 ‘금남의 직업 체험하기’, ‘쓰레기 없이 생활하기’ 등의 주제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