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가수 은퇴 이후 어떻게 살았나
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소식에 그동안 스파 CEO로 살아온 그의 인생이 새삼 수면 위로 떠올랐다.
4일 임성은측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임성은이 가수 컴백을 위해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업가로서 주부로서 살고 있는 임성은이 음악에 대한 욕심을 내고 앨범을 준비하기로 이야기가 됐다”며 “아직까지는 앨범을 하자고 결정하고 기획 단계에 있다. 시기나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은이 가수 도원경과 절친이다. 지난해 도원경 20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올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하다가 다시 가수로서의 꿈이 타올랐다”라고 밝혔다.
↑ 영턱스클럽 임성은 |
또한 “임성은이 지난해 연말 한국에 들어와 있는데 마침 ‘토토가’ 열풍으로 복고 음악에 관심이 높아져 용기를 내게 됐다”고 임성은의 컴백 배경에 대해 말했다.
또 그는 “어제도 만나서 앨범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준비 중인 공연을 끝낸 후 앨범 작업과 방송 출연 준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성은은 1996년 영턱스클럽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정’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을 히트시키며 2000년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임성은은 지난 2002년 미즈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
2006년 사업가 송진우 씨와 결혼에 골인한 임성은은 현재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스파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성은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ack to the 90’s 빅쑈’에 영턱스클럽으로 합류해 무대를 선보인다.
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 임성은, 영턱스클럽 임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