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가 3월 3일 첫 에세이 집 ‘가구 만드는 남자’를 출간한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포함해 14년 차 목수로 지내오면서 핸드 메이드 라이프를 즐기게 된 이천희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가구 이야기는 물론 캠핑, 서핑 등 다양한 취미 생활과 배우로서의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스무살 때부터 취미로 가구를 만들어 사용해온 이천희는 2008년 ‘천희공작소’라는 이름의 공방을 만들고 가까운 지인들의 의뢰를 받아 제작해 선물
이천희는 “14년 차 목수로 지내오면서 가구, 가족, 행복한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가까운 사람의 이야기를 듣듯이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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