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소녀의 지갑 속 명함은 무엇일까.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열아홉 소녀의 사라진 7년’이 그려졌다.
7년 만에 언니의 곁으로 돌아온 소녀. 소녀의 건강을 비롯해 그의 상황은 최악이었다. 이에 소녀의 언니는 지난 7년 간 동생에게 일어난 일을 추적하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소녀의 지갑에서는 스무 장이 넘는 명함이 발견됐다. 종류도 다양했다. 의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있었다.
그리고 명함 속 남자 중 한 명은 소녀가 언급했던 인물이었다. 제작진의 연락을 받은 남자는 “지금 와서 뭐 어쩔 것이냐”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남자 역시 “난 폭행도 한 적 없다. 병원비를 비롯해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해줬다”고 주장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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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것이 알고싶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