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딸 서동주 하는 말이…"뽀뽀하기 싫다고하면 화내"
↑ 서세원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사진=MBN |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개그맨 서세원이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를 선고 받은 가운데방송인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과거 자살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서동주는 지난 2009년 발간한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에서 친구들의 오해, 부모님과의 다툼을 비롯해 어마어마한 양의 공부와 강의 과제, 갑작스러운 금전난 등으로 인해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동주는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동주는 이 책에서 "뽀뽀하기 싫다고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않는다며 화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한편, 서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유환우 판사는 14일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서세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