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개그맨의 길을 포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8일 오후에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홍석천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홍석천은 남희석 때문에 개그맨을 그만 둔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KBS, SBS 둘 다 합격했다. SBS에 거절 의사를 밝히기 위해 방문을 했다. 그런데 그 장면이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됐다”고 말했다.
↑ 사진=1대100 캡처 |
그는 “그런데 이후 남희석 선배가 거액을 받고 SBS로 이전을 하더라. 남희석 선배도 배신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