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의 시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수지의 시구가 새삼 재조명된다.
전 체조선수 신수지는 2013년 7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서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신수지는 몸을 360도 회전하는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듬체조 기술인 백일루젼을 응용한 것으로 선수들은 물론 관객들에게까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수지의 시구는 화려한 것만은 아니었다. 회전 이후 공을 스트라이크에 집어넣어 박
한편, 지난 16일 잠실구장 2015 프로야구 LG와 KIA의 경기에서 윤보미 시구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날 윤보미의 시구를 본 누리꾼은 “윤보미, 시구 잘 했네” “윤보미, 와 근데 신수지는 언제나 봐도 역대급이다” “윤보미, 에이핑크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