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가 오는 18일 프로야구 중계로 결방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부터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생중계된다. NC다이노스가 이미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했고, 두산과 넥센이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다툴 예정.
이로 인해 기존 방송되던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가 결방된다. 경기가 끝나는 오후 5시30분 새 예능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재방송이 편성됐고, 이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6시10분부터 방송된다. 다만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시 기존 편성표대로 ‘아빠를 부탁해’가 전파를 탄다.
↑ 사진=SBS |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이덕화, 조재현, 이경규, 박세리 등 스타 부녀가 나와 아빠와 딸의 간극을 좁히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